"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어떤 일을 계획하더라도 바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예전부터 내가 겪어 온 경험들을 기록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러나 내가 글쓰기에는 자신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다소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있어서 어설픈 글을 올리지 않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비록 완벽하지 않더라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부터 조금씩이라도 써보려고 한다. 주제는 대학생활부터 자격증, 대외활동과 같은 자기계발부터 여행이나 일상의 경험을 공유하려고 한다. 블로그 주소도 대충 정했다. 초등학생때 아빠가 지어준 아이디를 그대로 사용했다. 비록 두서 없더라도, 아무도 보지 않더라도 기록하는 메모장처럼 쓰려고 한다.